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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상세 정보
[도서]조금씩 열두 달 글씨에 물들다
(해외배송 가능상품)| 상품명 | [도서]조금씩 열두 달 글씨에 물들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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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판매가 | 15,000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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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배송방법 | 택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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엽서 사이즈 : 100mmx100mm 정사각/ 종이: 띤또레또 250g
책 소개
열두 달, 계절을 닮은 저자의 이야기와 중국어캘리그라피를 만나보자.
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<월간엘리>라는 이름으로 발행했던 중국어캘리그라피 따라 쓰기를 한 권으로 엮었다. 겨울, 봄, 여름, 가을 사계절의 단어부터 장문까지 담았으며 붓펜부터 플러스펜까지 되도록 다양한 펜을 사용했다.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따라 쓰기 사이에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. 이른바 '에세이 실용서'다. 글씨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넣어 한층 더 글귀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. 한어병음과 성조를 넣어 중국어를 갓 배운 사람이나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중국어캘리그라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.
중국어캘리그라피가 입술에 닿는 따뜻한 우유 거품처럼 부드럽게 느껴지길 바랐다. 조금씩 열두 달 글씨에 물들어 중국어캘리그라피와 서먹함이 줄어들길 바란다.
저자 소개
타의로 한문을 공부했던 게 내 운명을 바꿨을까. 자의로 중국어를 전공하고 서예를 배웠다. 그리고 지금 중국어캘리그라피를 하고 있으니 전통에서 퓨전으로 진화하는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.
망망대해에 나만의 중국어캘리그라피 모래성을 쌓은 지 어느새 4년차. 부서질 것 같은 모래알들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도록 오늘도 물을 붓고 잘 토닥인다.
중국어캘리그라피 기본서 <처음 만나는 중국어캘리그라피>를 썼고, 매달 15일 '월간엘리 뉴스레터'를 발행한다.
엘리의방(굿즈 판매, 한글캘리그라피, 믹스미디어)
https://blog.naver.com/kjandbr
https://www.youtube.com/channel/UCUznPyVGocMVBtCa8Iwn80g
https://www.instagram.com/elliesbang
중국어캘리놀이터(중국어캘리 수업 및 작업)
https://blog.naver.com/elliesbang
https://www.instagram.com/hanyumeishuzinoliteo
목차
하나, 겨울
12월 _올해도 고마웠어
크리스마스 트리 30
메리 크리스마스 34
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38
재산은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없지만 친구는 영원한 재산이 됩니다 42
1월 _내가 원하는 대로
겨울 48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2
겨울을 좋아해 56
소원을 이루길 바랄게 60
2월_ 달콤함의 유혹
초콜릿 66
사랑해 68
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70
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, 어떤 걸 가질지 영원히 알 수 없다 74
두울, 봄
3월_ 돋아나는 새싹
봄 82
봄타 84
봄을 좋아해 86
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 계획은 새벽에 있다 90
4월_ 분홍 물이 들면
벚꽃 96
벚꽃 엔딩 100
벚꽃을 좋아해 102
앵두는 맛있지만 나무에서 따기가 힘들며
공을 들이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다 104
5월_ 고마움을 전해요.
고마워요 110
감사한 하루 114
너희들이 있어 행복해 118
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120
세엣, 여름
6월_ 장마
장마 128
가장 좋은 우리 130
비바람을 겪지 않고 어떻게 무지개를 볼 수 있을까 134
모든 것은 제각기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
모든 이가 그것을 볼 순 없다 138
7월_초여름의 꿈
능소화 142
여름날의 꿈 146
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148
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있어 152
8월_한여름
여름 158
1과 2분의 1의 여름 160
여름 밤은 마치 생각의 완성 같다 162
한여름에야 나는 내 안에 겨울이 계속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164
네엣, 가을
9월_ 가을날의 추억
가을 172
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76
이제 가을로 환승하세요 180
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184
10월_ 가을의 품격
단풍잎 190
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194
별보러 갈래 196
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198
11월_ 감성 촉촉, 늦가을
만추 204
보고 싶다 208
가을을 좋아해 210
커피 한 잔 할래요 214
에필로그 2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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